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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·계룡건설산업·동부건설·대보건설이 선보이는 '동탄 파크릭스'가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.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공동주택 총 206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는 단지다.

 

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, 지하 2층~지상 20층, 공동주택 44개동, 전용면적 74~110㎡로 구성된다. 총 2063가구로 조성된다. 이 중 A51-1블록, A51-2블록, A52블록 1403가구를 1차로 분양한다.

 

동탄2신도시는 첨단산업과 주거, 교육, 문화, 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거점도시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. 총 807만4269㎡ 면적으로 개발 완료 시 11만5323가구, 28만5878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.

 

최근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, 트램 등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 호재, 동탄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일자리가 있어 수도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.

 

동탄 파크릭스는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.

 

동탄 파크릭스의 견본주택은 코로나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4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개관하고, 11월10~13일 4일간 실물 견본주택을 운영한다. 견본주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, 체온 측정 시 37.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.

 

청약일정은 오는 11월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, 1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.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.